일요일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, 어뮤즈 듀 틴트 12호 후기

안녕하세요! 오늘은 최근에 써본 립 틴트를 여러분께 소개할까 해요. 평소에 화장품 많이 사는 스타일은 아닌데, 이번에는 친구가 어뮤즈 듀 틴트를 정말 열정적으로 추천하더라고요. 그중에서도 12호, 이름도 참 편안한 ‘일요일’ 색상을 골라봤어요. 뭔가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?

처음 사용해보고 좀 놀랐어요. 이 틴트가 정말 촉촉하더라고요. 요즘 날씨가 워낙 건조하다 보니 입술도 쉽게 갈라지곤 했는데, 이 틴트 덕분에 그런 걱정이 싹 날아갔어요. 하루 종일 입술이 부드러워서 너무 좋더라고요. 색상도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. 모브 장미빛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는 느낌이라,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즐기는 저한테 딱이었어요.

어뮤즈 듀 틴트 12호 일요일 추천 상품

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듯 이 틴트도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. 입구가 좀 좁아서 처음에는 양 조절이 쉽지가 않더라고요. 너무 많이 짜서 진하게 발린 적도 있었네요. 그리고 지속력은 꽤 좋은 편이긴 한데,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는 살짝씩 사라지는 느낌? 외출할 땐 가방에 쏙 넣어 다녀야 할 것 같아요.

그래도 전반적으로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발색 덕분에 데일리로 사용하기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. 쿨톤 피부이신 분들이나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. 물론 저처럼 쉽게 입술이 건조해지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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