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, 드디어 아식스 젤카야노 14 크림블랙을 장만했어요! 사실 이 신발을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했거든요. 아식스가 요즘 핫하다고 해서 리셀가로 살까 싶었지만, 결국 “어, 너무 예쁘네, 그냥 사자!” 해서 지르고 말았어요.
이 신발을 산 결정적인 이유는, 역시 디자인이었죠. 크림과 블랙의 조화가 참 세련됐어요.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? 그리고 직접 신어보니까, 와, 발이 편한 게 장난 아니더라고요. 쿠션감 덕분에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에요. 그리고 메쉬 소재라 그런지 통기성도 좋더라고요. 여름에도 불편함 없을 것 같아요.
근데 좀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. 사이즈 선택이 조금 까다롭더라고요. 리뷰를 보면 반 사이즈 업하라는 얘기가 많길래 고민이 많았지만, 결국에는 정사이즈로 갔고 저한텐 잘 맞았어요. 저처럼 발볼이 넓은 편에선 잘 맞았지만, 사이즈는 호불호가 있을 듯해요. 직접 신어보고 결정할 수 있으면 좋겠죠?
결론적으로, 아식스 젤카야노 14 크림블랙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함까지 모두 잡았어요. 캐주얼한 옷 즐기는 분들이나 많이 걷는 분들께 강추! 다만, 사이즈는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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